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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니까’…이엘X김재욱 또다시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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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니까’…이엘X김재욱 또다시 열애설 부인

입력
2019.06.28 12:43
수정
2019.06.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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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과 김재욱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매니지먼스 숲 제공
이엘과 김재욱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매니지먼스 숲 제공

배우 이엘과 김재욱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여 이를 부인했다.

28일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배우 이엘 씨와 김재욱 씨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또한 이엘 씨 사진 외 업체 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 씨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팬분들뿐 아니라 양측 배우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또한 "업체 측에서 올린 손 사진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이엘과의 열애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이엘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반지를 끼고 있는 손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반지 업체에서도 이엘의 계정을 링크 걸며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이엘의 반지 낀 손 사진을 올렸다.

업체에서는 이엘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손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들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후 열애설이 재점화되자 업체는 사진을 삭제한 뒤, "김재욱 씨 아니다. 그냥 일반 고객님 사진이다. 댓글 보고 오해하실까봐 지운 건데 잘못 생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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