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펀치(Punch)가 신곡 '럽미'의 경쾌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펀치는 28일에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럽미(LOVE ME)'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 속 펀치는 흰색 티셔츠에 청 멜빵바지를 매치한 모습이다. 특히 캔버스와 미술 도구들이 놓인 방 가운데서 베레모를 쓴 화가로 분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펀치는 이전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해 신곡 '럽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럽미'는 펀치가 이제껏 시도해보지 않았던 라틴 장르의 곡으로 알려졌다. 빈티지한 사운드에 경쾌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며, 펀치 특유의 보컬적 색깔을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오게끔 멜로디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올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랫말은 제목처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펀치는 '럽미'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런 '럽미'로 펀치가 음원 강자 수식어를 이어갈 수 있을까. 펀치의 '럽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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