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 아이돌이 사생팬 때문에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사생팬 때문에 고충을 겪었던 아이돌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 찬열이 4월 초 작업실에 무단 침입한 중국인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 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왔던 일과 레드벨벳 조이와 엑소의 수호, 백현도 라이브 도중 사생팬들의 계속된 전화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인터뷰를 한 변호사는 “사생팬들이 연예인의 주민번호를 사고파는 행위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처벌. 5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며 “스토킹은 경범죄 처벌법, 10만원 가량의 벌금을 문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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