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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최태성, 조선판 왕슐랭 가이드 공개…남다른 기부금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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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최태성, 조선판 왕슐랭 가이드 공개…남다른 기부금 터졌다

입력
2019.06.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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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한국사계의 큰별쌤 최태성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딘딘, 샘 오취리와 함께 ‘조선판 왕슐랭 가이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최태성과 랜선제자들이 함께 준비한 ‘19,190,301원’이라는 역대급 기부금이 터져 나와 놀라움을 모았다. 최태성은 기부금 숫자의 특별한 의미를 밝혀 큰별쌤에서 ‘BTS(빛태성)’으로 등극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최태성과 딘딘, 샘오취리가 함께 ‘쿡사' 방송을 함께하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역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쿡방과 역사를 이야기하며 뜻밖의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최태성이 딘딘, 샘 오취리와 함께 돌아와 시선을 모은다. 그가 이번에는 먹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판 왕슐랭 가이드'를 통해 한국 역사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예정이어서 귀추를 모은다.

본인 피셜 '강연 프로 100회 수강생' 딘딘과 최근 한국 영주권을 얻은 '대한가나인'으로 알려진 샘 오취리가 최태성의 강연에 산만함을 보였다고. 최태성은 "오늘 진행할 수 있을까요?"라며 난생처음 만난 너무 활발한(?) 학생들에 당황 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케 했다.

최태성이 준비한 '왕슐랭' 음식 중 설렁탕을 '파국'으로 만든 딘딘과 샘 오취리는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며 투닥 거리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태성은 세종이 좋아했던 설렁탕의 어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딘딘이 샘 오취리에게 “너 베지테리언 이잖아~”라며 설렁탕이 아닌 파를 권해 순식간에 만담이 이어졌고, 결국 최태성도 폭풍 웃음을 터트려 어떤 대화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최태성과 랜선제자들'이 19,190,301원이라는 역대급 기부금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태성은 매년 자신의 책으로 공부하는 '랜선제자들'의 도움으로 얻게 된 인세를 기부해왔다며 이번엔 마리텔을 통해 기부를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놀라움을 모았다.

최태성은 기부금 숫자가 1919년 3월 1일을 표현한 것으로 올해가 딱 3.1운동 100주년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부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해 모두의 시선을 모은다.

협동을 통해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방송들과 지식까지 선사하는 알찬 방송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주 '저택 주인님의 셋째 딸'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미스터리한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마리텔 가족’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스터리한 '마리텔 저택'에서 펼쳐지는 다채롭고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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