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측이 불법 유출로 인해 저작권 침해 피해를 입고 있다.
영화 '악인전'은 지난 26일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SNS와 유튜브 및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악인전' 제작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불법 유출에 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작사는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제작사는 이미 '범죄도시' '기억의 밤' 등을 통해 불법 파일 유포자들을 엄중히 고발하며 강경 대응을 한 바 있다. '악인전'의 불법 유포자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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