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과 갓세븐 진영, 프로미스나인 장규리가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6일 본지의 취재 결과 박하선과 진영, 장규리는 지난달 12일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이하 ‘호빵’) 촬영을 마쳤다. 세 사람의 출연분은 다음 달 6일과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하선의 이번 출연은 현재 ‘호빵’에 고정 출연 중인 이상엽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선은 다음 달 5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이상엽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영은 현재 고정출연 중인 멤버 JB와 게스트로 출연했던 뱀뱀, 마크에 이어 네 번째로 ‘호빵’에 출격하는 갓세븐 멤버가 됐다. 최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진영은 현재 갓세븐 월드투어 콘서트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프로미스나인 장규리는 ‘호빵’ 고정 출연 중인 아이즈원 최예나와 친분이 있는 사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FUN!’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호빵’ 멤버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월 방송됐던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박하선을 비롯해 진영, 장규리가 ‘호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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