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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도티, “내가 죽은 줄 알더라”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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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도티, “내가 죽은 줄 알더라” 대체 무슨 일?

입력
2019.06.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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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가 휴식기에 들어간 근황을 고백했다. MBC 방송 캡쳐
도티가 휴식기에 들어간 근황을 고백했다. MBC 방송 캡쳐

크리에이터 도티가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디지털 조립 장난감 게임을 만든다. 햇수로 7년차 됐다"며 "구독자는 현재 250만 명을 넘었다. 총 조회수는 22억 뷰다. 국내 단일 채널로는 조회수가 가장 많은 것"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도티는 "회사 연매출은 200억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또 "한 편당 많은 건 5천만 원 정도다. 유튜브 최초로 성인 검색어를 이긴 검색어가 도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티는 최근 4개월 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황장애가 와서 채널을 운영할 수 없다"며 "기획, 연출, 출연, 편집까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한다. 이런 과정을 하루도 쉬지 않고 7년간 해왔다. 이제 지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구독자가 대부분 초등학생이다 보니 공황장애를 설명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2달 동안 소식을 끊자 일부 구독자는 내가 죽은 줄 알더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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