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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독립운동가의 외손녀? 일상 눈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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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독립운동가의 외손녀? 일상 눈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입력
2019.06.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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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환희 SNS 캡처
박환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환희 SNS 캡처

배우 박환희가 화제다.

박환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종로구 익선동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6월 19일(오늘)부터 한 달간 특별한 요리집이 오픈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환희는 김구 선생님을 연상 시키는 검은 안경과 흰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박환희는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박환희는 1990년 10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박환희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 2016년 4월 14일 총 16부작으로 방영 종료됐다.

한편, 박환희는 독립운동가 하종진의 외손녀로 알려졌다. 박환희의 외조부인 하종진은 지난 1919년 3.1절 운동 독립 만세 시위 때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고 상하이에서 폭탄을 반입해 대구 주요 관청 폭파하려다 붙잡혔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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