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정혜성이 박보검과 정해인을 초대하고 싶은 주인공으로 꼽았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엠넷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이하 ‘니알내아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엠넷 권영찬 CP와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정혜성은 “앞으로 ‘니알내아V2’가 많은 스타 분들이 먼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정혜성은 “개인적으로 저랑 같이 작품을 했던 배우 분들도 많이 출연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박보검 님이나 (정)해인 오빠 등 예능에 잘 등장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출연하시면서 팬 분들에게도 일상을 공개해 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니알내아V2’는 일상 예측게임 예능으로,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정답을 맞히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2월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니알내아V2’는 게임마스터 장성규의 투입과 한층 더 강력해진 대결 구도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