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1년 의정활동 서삼석 의원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알림

1년 의정활동 서삼석 의원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입력
2019.06.26 16:52
0 0
서삼석 의원이 2019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삼석 의원이 2019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주당 서삼석(전남 영암ㆍ무안ㆍ신안군) 의원이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가 문을 닫고 있는 상태에서 서 의원은 지난해 6ㆍ13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으로, 1년만에 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다 크다.

그는 이번 의정대상에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과 대안들을 제시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자치 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으뜸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 의원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우수 천일염 인증품 소비촉진, 면세유 취급수수료 폐지, 여성 농어업인 지위 향상 등 농어촌과 밀접한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민원·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호남지역 유일한 여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안국제공항활주로 확장,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등 지역 숙원 해결에도 앞장섰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구에 국한하지 않고 타 광역ㆍ기초자치단체의 필요 예산과 정부 부처별 시급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내에서도 전남도당위원장, 정책위원회, 원내부대표단, 을지로위원회 등을 맡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데 힘을 기울였다.

서 의원은 “국회 공전 중에 대한민국 의정대상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