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가입 대상과 보장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6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은 80대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간편심사보험에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에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직전 발생한 3대 질병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이 가능).
여기에 그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하고 급성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 및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 만기갱신형 또는 80/90/95/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세 만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박재관 장기상품부장은 “기존의 간편심사보험보다 가입범위와 보장을 대폭 넓혀 종합형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이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출시를 계기로 현대해상이 국내 간편보험상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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