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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더위 식힐 ‘타임 오디세이’공연 판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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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더위 식힐 ‘타임 오디세이’공연 판타스틱

입력
2019.06.27 05:00
수정
2019.06.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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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의 우주관람차와 신전무대
에버랜드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의 우주관람차와 신전무대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야간에 펼쳐지는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를 지난 21일 시작했다.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은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종합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에버랜드의 야간 대표 공연이다.

에버랜드가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타임 오디세이’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공연 스케일을 자랑한다. 먼저 공연 무대가 기존 신전무대에서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인 우주관람차까지 새롭게 확대되며 듀얼 스크린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우주관람차는 지름 40m 크기의 거대한 원형 스크린으로 변신해 생생한 영상이 상영된다.

에버랜드는 지난 6개월 동안 '타임 오디세이'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인생 레이스에서 과거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나 자신과 가족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게 되는 공연 스토리는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의 거대한 듀얼 스크린을 통해 공연 영상이 극적으로 펼쳐지고, 무대에 등장한 연기자들의 퍼포먼스와 수천 발의 불꽃, 조명, 음향까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은 약 15분간 환상적인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은 매일 밤 9시 40분에 펼쳐지며,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공연 오픈과 함께 여름 대표 축제 ‘썸머워터펀’을 8월 25일까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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