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삼성물산, 꿈나무들에 배움기회·의료환경 제공 ‘미래가치’ 키워

알림

삼성물산, 꿈나무들에 배움기회·의료환경 제공 ‘미래가치’ 키워

입력
2019.06.26 22:00
수정
2019.06.28 07:35
0 0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한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여 역사교실, 토론교실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한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여 역사교실, 토론교실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의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은 ‘삶의 가치를 더하고 나눕니다’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삼성물산은 건설ㆍ상사ㆍ패션ㆍ리조트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를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의료 환경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춘 삼성물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위한 ‘메이커 교육’을 주요 콘텐츠로 한다. 건설(건설부문)과 무역(상사부문), 의류(패션부문), 테마파크(리조트부문) 등에 이르는 삼성물산의 사업 아이템을 학습 소재로 활용한다.

또한 삼성물산은 각 사업부문별 특성을 살려 국내외 다양한 환경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의료 지원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해외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해 교육 시설을 건립하는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사업을 실시 중이다.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임직원 가정이 함께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2014년부터 펼치고 있다. 패션부문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안 수술을 돕기 위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의류 판매 기금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지난해까지 총 319명의 시각장애아동들이 사시 교정수술, 의안 삽입수술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리조트부문은 희소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2004 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의료비와 재활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한 정서교육의 일환으로 희소ㆍ난치성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13년째 지원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