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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in CIX, 7월 23일 정식 데뷔…첫 앨범에 ‘BTS 프로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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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in CIX, 7월 23일 정식 데뷔…첫 앨범에 ‘BTS 프로듀서’ 참여

입력
2019.06.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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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가 정식 데뷔일과 함께 드림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IX가 정식 데뷔일과 함께 드림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한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7월 23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CIX(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는 오는 7월 23일 첫 번째 EP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CIX의 데뷔일과 EP에 참여한 프로듀서진이 이달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데뷔일과 함께 공개된 CIX의 정식 로고는 하나의 원과 세 개의 직선을 시작으로 만들어져 있다. ‘미지수의 완성(Complete In X)’이라는 뜻처럼 다섯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로고에도 담았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을 비롯해 해외 유명 작곡가 스타일즈 푸에고(Styalz Fuego),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핑크 슬립(Pink Slip), 안소니 루소(Anthony Russo), 앤드류 바지(Andrew Bazzi), 스코트 퀸(Scott Quinn), 안소니 파벨(Anthony Pavel)이 CIX를 위해서 신곡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안무 팀 역시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댄스 경연 대회 ‘바디 락(Body Rock)’ 1위를 차지하고 세계 최고의 얼반 댄스 퍼포먼스 크루로 인정받은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대표 안무가 영제이(Young J)와 절크 패밀리(Jerk Family)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국내 최고의 실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댄스팀 와와(WAWA), 워너원의 ‘에너제틱’과 ‘뷰티풀’의 안무를 창작한 국내 최고의 안무가 최영준도 합류했다.

또한 박보검, 트와이스, 워너원 등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다수의 작품을 진행한 실력파 포토그래퍼 이수진이 재킷 촬영을 맡았고, 샤이니, 태연, NCT, 세븐틴 등의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유명한 ETUI 김우제 감독이 CIX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초호화 프로듀서진을 공개하며 업계 안팎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CIX가 어떤 콘셉트, 안무, 곡들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월 배진영을 필두로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멤버들의 합류 소식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CIX는 데뷔 전부터 매거진 및 광고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V LIVE를 통해 공개되는 10부작 데뷔 리얼리티 '헬로 CIX'로 소통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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