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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걱정 가득 표정으로 ‘착붙 모드’…가슴 떨림과 묘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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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걱정 가득 표정으로 ‘착붙 모드’…가슴 떨림과 묘한 긴장감

입력
2019.06.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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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단, 하나의 사랑’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단, 하나의 사랑’ 수호천사 김명수가 신혜선을 지킨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예측불가 천상 로맨스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소멸도 각오한 채 이연서(신혜선)와의 사랑을 선택한 천사 단(김명수)의 이야기는 설렘과 애틋함, 긴장감을 넘나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연서와 단 사이에 있는 비밀은 이들의 관계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단은 천사라는 비밀을 이연서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자신의 정체를 그녀 앞에 드러내고 말았다. 날개를 펼친 단과 마주한 이연서의 모습은 지난 20회 엔딩을 장식,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러나 ‘단, 하나의 사랑’ 21, 22회 예고 영상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전 밤의 기억을 잃은 이연서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연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의문이 증폭되는 가운데, 26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연서의 곁에 꼭 붙어 그녀를 지키는 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단은 마치 수호천사처럼 이연서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납치, 추락 사고까지 겪은 이연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연서를 위험한 밖으로 보내기 싫은 단은 안절부절못한 채 불안한 눈빛으로 이연서를 바라보고 있다.

이연서는 이러한 단이 이해가 되지 않는 표정이다. 단과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는가 하면, 자신을 걱정하는 단을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연서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단과 평소와 다른 단의 행동에서 이상함을 느끼는 이연서의 모습이 가슴 떨림과 묘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연서는 어떻게 전날 밤의 기억을 잃은 것이고, 단이 천사라는 비밀은 이대로 묻히는 것일까. 이연서는 단이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KBS2 ‘단, 하나의 사랑’ 21, 22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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