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고준희 전속계약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논의 끝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는 감우성·김민정·강예슬·유인영 등이 소속돼있다.
고준희는 최근 빅뱅 출신 승리와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이 속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뉴욕 여배우'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그는 해당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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