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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브러쉬, 명품에 가치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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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브러쉬, 명품에 가치를 더하다

입력
2019.06.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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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라운지 오픈 이어 공격적 마케팅 전개

대한민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가장 사랑 하는 브러쉬 브랜드 피카소브러쉬가 최근 청담동에 청담라운지를 오픈한데 이어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뷰티 업계에 브러쉬 시장이 전무했던 1990년 소산퍼시픽에 의해 론칭된 피카소브러쉬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러쉬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입 제품 일색인 브러쉬 시장에서 20여년간 사업을 전개하며 오늘날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최고라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또한 소산퍼시픽은 피카소브러쉬 외에 현재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속눈썹으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속눈썹 브랜드 아이미, 8명의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 개발된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프로에잇청담, 일본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세잔느와 L.B를 수입 판매하는 등 계속해 영역 확장을 전개해 왔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함께 메이크업 아카데미를 운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위한 강의 개설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소산퍼시픽은 최근 청담동 사거리 인근에 대규모 쇼룸(청담라운지)을 오픈하고 대중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었으며 피카소브러쉬의 감각적인 영상을 제작해 디지털 마케팅도 새롭게 시작했다.

피카소브러쉬 청담라운지는 1층에 대규모 쇼룸과 2층 사무실로 꾸며져 있으며 1층 쇼룸에는 피카소브러쉬 대표 제품들과 아이미, 프로에잇청담, 세잔느, L.B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메이크업 부스를 통해 상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시현을 해주거나 셀프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6월 초에는 2019 미스코리아서울선발대회 수상자 6인이 이곳을 찾아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제품을 시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매주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이벤트로 대중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산퍼시픽은 최근 학동사거리 S&S와 여의도 IFC몰 등에 피카소브러쉬 광고 영상을 공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소산퍼시픽의 행보는 그동안 명품 이미지로 프로페셔널 시장 위주로 전개했던 사업 방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소산퍼시픽은 이미 자사 브랜드 중 일본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세잔느와 L.B를 헬스&뷰티숍인 롭스에 입점한 것은 물론 피카소브러쉬 브랜드의 잡화 제품도 헬스&뷰티숍 입점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소산퍼시픽 안익제 대표는 “명품이란 누군가 명품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명품의 가치는 제품에 그 본질이 있지만 그 가치를 대중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기업의 노력도 있어야 하며, 최근 피카소브러쉬의 행보는 이러한 가치를 더해가는 또 하나의 여정”이라고 전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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