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젠다야 콜맨이 '인어공주'로 변신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젠다야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내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스크린 랜트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디즈니가 젠다야 콜맨에게 ‘인어공주’ 실사 영화의 주연 에리얼 역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디즈니 측은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다.
젠다야 콜맨은 ‘위대한 쇼맨’에서 유색인종 서커스 단원 앤 휠러를 연기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피터 파커의 친구 미쉘을 연기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 대한 정보는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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