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종시 상수도시설 스마트하게 관리한다…통합관제센터 설립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종시 상수도시설 스마트하게 관리한다…통합관제센터 설립키로

입력
2019.06.25 10:34
0 0
세종시 상수도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세종시 제공.
세종시 상수도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모든 상수도 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상수도 통합관제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가압장, 배수지 등 일부 시설만 관리ㆍ운영하는 탓에 전체 상수도 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르자 시가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설치가 성사됐다.

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6-1생활권 상수도 중간 가압장 부지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501.98㎡ 규모로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한다. 이후 스마트워터시티 사업과 연계해 6월 말까지 10억원을 투입해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6개월 간 시운전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관제를 시작하면 가압장, 배수지 등 전체적인 관망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원격누수감시시스템, 수질계측기, 제염소시설 등 스마트워터 사업을 통해 설치하는 모든 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를 통해 상수도시설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