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독보적인 아우라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 성숙한 남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개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차은우가 배우 신세경과 함께 커버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던 싱글즈 7월호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이다.
‘동화(同化)’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차은우는 투명한 오브제와 빈티지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동화 같은 맑은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의상에 따라 풋풋한 소년부터 성숙한 남성의 면모까지. 대체할 수 없는 차은우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다채로운 매력은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차은우의 눈빛이 눈길을 끌었다. 평소의 귀엽고 다정한 차은우의 모습에서 슛이 들어가는 순간 카메라를 향해 짙은 아우라로 성숙해진 남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차은우의 눈빛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림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림은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이나 궁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다.
단절된 삶을 살아 모든 것에 있어서 서툰 이림이 구해령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잘 그려내고 싶다고 밝힌 차은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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