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펀치(Punch)가 6월 마지막 날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펀치는 오는 30일 신곡 '럽미(LOVE ME)'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그간의 노래들과 완전 다른 장르를 선택한 펀치가 가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해 1월 첫 미니앨범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를 통해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한 펀치는 이번 '럽미'로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간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OST부터 '밤이 되니까', '오늘 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까지, 펀치는 랩과 보컬 모두 소화 가능한 전천후 뮤지션으로서 발표하는 노래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 1월에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R&B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펀치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럽미'는 어떤 곡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럽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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