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황소웅(사진)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22일 오후9시55분 별세했다. 향년 77세.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7년 한국일보 견습 21기로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국민신당 대변인, 민주당 선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거친 후 2000년 이만섭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이강씨와 자녀 유민, 유진씨가 있다. 빈소는 춘천 강원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6시30분이다. 장지는 경기 광주 곤지암 소망동산. (033)258-9407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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