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4억건을 돌파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4월 12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타이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23일 오전 1시 37분쯤 유튜브 조회수 4억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DNA’(7억6,000만건)와 ‘불타오르네’(5억6,000만건) 등 8개 뮤직비디오에서 조회수 4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이다.
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조회수 1억건을 달성해 전세계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해당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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