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에 함께 한다.
TV CHOSU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진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기획하는 컬쳐팩토리 측은 21일 "송가인이 지난 20일 교통하고 후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 중인 상황에서도 오는 22일 천안 콘서트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의 허락 하에 외출증을 끊고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 참여를 결정했다. 컬쳐팩토리 측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어가며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에는 송가인을 포함해 총 12명의 트롯 여신이 출연해 흥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서울과 인천, 광주, 전주 등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이달 천안과 대구를 비롯해 8월까지 각지에서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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