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께 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 17층에서 A(65)씨가 투신했다.
A씨는 투신 직후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아래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아파트 환경미화원 B(71)씨 위로 떨어졌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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