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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남규리 “미키의 독립운동가 공조는 중후반 관전 포인트” 여신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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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남규리 “미키의 독립운동가 공조는 중후반 관전 포인트” 여신미모 눈길

입력
2019.06.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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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여신미를 뿜어내고 있다. 코탑미디어 제공
남규리가 여신미를 뿜어내고 있다. 코탑미디어 제공

단발여신 남규리의 넘사벽 미모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남규리의 짧은 인터뷰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화이트 원피스에 시크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남규리는 “드라마 ‘이몽’은 그 시대를 살면서 선조들이 느끼셨을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작품이다. 가장 평범해야 할 일상마저도 무너지는 현실 속에 살아야 했던 삶이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이어 남규리는 “독립운동가의 밀정이 되어 공조하게 되는데 ‘이몽’의 중후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팬들은 “그냥 예쁜 배우가 아닌 개념배우다. 넘사벽 여신미모다. 연기도 물이 올랐다.”며 극찬했다.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실존 인물과 함께 흥미진진한 픽션과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몽’은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친일파 척결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독립 운동가들의 길은 다르지만 독립을 향한 뜻은 같다는 의미를 담은 ‘이몽’은 8일 오후 9시 5분 연속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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