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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안방 복귀’ 김향기, 싱그러운 청춘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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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안방 복귀’ 김향기, 싱그러운 청춘 감성 폭발

입력
2019.06.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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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나무엑터스 제공
김향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김향기의 청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향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향기는 극 중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다.

김향기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열여덟 청춘의 맑고 싱그러운 매력은 물론 따스한 눈빛과 미소로 풋풋한 감성까지 표현해내며 감성 청춘물 ‘열여덟의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유의 해사함과 발랄함이 촬영 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다음달 22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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