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컴백에 앞서 역대급 퍼포먼스 탄생을 예고했다.
청하는 21일 공식 SNS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선 1차 티저에서 압도적인 고혹미를 발산한 청하가 두 번째 티저에서는 더욱 과감해지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스내핑'의 안무는 기존 곡들보다 한층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중독성 강한 비트에 이 안무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된다.
직전 활동곡 '벌써 12시'를 비롯해 발표하는 앨범마다 개성 강한 음악 및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청하가 ‘스내핑’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플러리싱’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청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내핑’ 외에도 청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플러리싱’, 백예린의 두 번째 자작곡 선물 ‘우리가 즐거워’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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