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빠른 컴백으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하성운은 21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의 컴백을 예고하며 'BXXX 2019.07.08'이라는 문구를 선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성운은 오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2월 28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그 사이 하성운은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과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 OST를 가창했고, 이달 5일에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라이딩(Riding)'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바쁜 일정에도 하성운은 미니앨범 작업에 매진하면서 컴백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그 결과물이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티저를 통해 예고될 예정이다.
'마이 모먼트'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부른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냈던 하성운이 두 번째 앨범에는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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