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0일 방송에서 세 며느리 안혜상, 백아영, 고미호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1부, 2부 시청률(TNMS, 전국)이 각 각 모두 4%대를 돌파하면서 1부, 2부 평균 시청률 4.5% (1부 4.2%, 2부 4.7%)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8일 33회 방송 당시 전국 시청률 4.7% 이후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청률 중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며느리로 첫 등장한 안혜상은 시아버지의 제사를 두고 시가족과 종교가 다른 것으로 불편 해 하며 제사대신 여행을 제안 했다가 시댁 식구들과 의견 대립을 본다. 또 다른 며느리 백아영은 속 마음을 털어 놓는 ‘그랬구나’ 게임을 하면서 시어머니가 서운한 마음을 거침 없이 내 뺏는 통에 마음이 상했다.
또 며느리 고미호는 이사 갈 집을 남편과 시부모와 같이 보러 갔지만 시부모님들과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집을 쉽게 정하지 못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를 둔 연령대인 60대 이상 여자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해 1부, 2부 시청률 각 각 3.9%, 3.8%를 기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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