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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620)-20일은 세계난민의 날

입력
2019.06.20 18:07
수정
2019.06.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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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2000년 유엔총회에서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통해 지정한 날인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은 가운데 사진은 1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빈민촌에서 가족과 함께 전쟁과 기근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식수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엔이 2000년 유엔총회에서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통해 지정한 날인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은 가운데 사진은 1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빈민촌에서 가족과 함께 전쟁과 기근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식수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 중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평양에서 주민들이 선전광고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교도뉴스,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 중인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평양에서 주민들이 선전광고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교도뉴스,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동부에서 19일(현지시간) 버스 한 대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등 298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 현장 부근에 세워진 십자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네덜란드가 이끄는 국제조사팀(말레이시아, 호주, 벨기에, 우크라이나 참여)은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인 러시아 군인 3명과 우크라이나 군인 1명 등 4명을 기소하고 국제 지명수배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동부에서 19일(현지시간) 버스 한 대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등 298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 현장 부근에 세워진 십자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네덜란드가 이끄는 국제조사팀(말레이시아, 호주, 벨기에, 우크라이나 참여)은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인 러시아 군인 3명과 우크라이나 군인 1명 등 4명을 기소하고 국제 지명수배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 정상(왼쪽 뒤)이 보이는 네팔 창그리 눕 빙하지대의 얼음이 녹으면서 상당 부분 지역에서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컬럼비아대 조슈아 모러 연구원 등이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히말라야 일대의 빙하 표면은 금세기 들어 이전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이 전했다. AP 연합뉴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 정상(왼쪽 뒤)이 보이는 네팔 창그리 눕 빙하지대의 얼음이 녹으면서 상당 부분 지역에서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컬럼비아대 조슈아 모러 연구원 등이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히말라야 일대의 빙하 표면은 금세기 들어 이전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외신이 전했다. AP 연합뉴스
오는 22일~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릴 제 34차 ASEAN 정상회담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방콕의 외무부 앞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유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거래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22일~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릴 제 34차 ASEAN 정상회담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방콕의 외무부 앞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유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거래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 앞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 대선 출정식 참석을 기다리기 위해 세워졌던 '캠프 트럼프'에서 19일(현지시간) 올랜도 시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빠져나간 후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 앞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 대선 출정식 참석을 기다리기 위해 세워졌던 '캠프 트럼프'에서 19일(현지시간) 올랜도 시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빠져나간 후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프 힉스 전 백악관 공보국장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법 방해 및 로버트 뮬러 특검보고서 전체에 대한 재조사의 일환으로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법사위에 비공개 소환되어 발언 중인 모습이 문 틈 사이로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프 힉스 전 백악관 공보국장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법 방해 및 로버트 뮬러 특검보고서 전체에 대한 재조사의 일환으로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법사위에 비공개 소환되어 발언 중인 모습이 문 틈 사이로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19일(현지시간) 최근 잇따라 추락사고가 발생했던 보잉 맥스 737 기종에 대한 항공위원회 소위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3월 157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에티오피아 항공 추락사고 희생자 중 한명인 사미야 로즈 스투모의 부모 마이클 스투모와 나디아 밀레론(왼쪽)과 친구들이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과 라이온 항공기 610편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표현한 플래카드 등을 들고 앉아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19일(현지시간) 최근 잇따라 추락사고가 발생했던 보잉 맥스 737 기종에 대한 항공위원회 소위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3월 157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에티오피아 항공 추락사고 희생자 중 한명인 사미야 로즈 스투모의 부모 마이클 스투모와 나디아 밀레론(왼쪽)과 친구들이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과 라이온 항공기 610편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표현한 플래카드 등을 들고 앉아 있다. AP 연합뉴스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공식 환영식 참석 중 몸에 경련을 일으켜 건강이상설이 돌았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고슬라어에서 학생들과 만나 토론 중 물을 마시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공식 환영식 참석 중 몸에 경련을 일으켜 건강이상설이 돌았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고슬라어에서 학생들과 만나 토론 중 물을 마시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오는 23일 실시되는 터키 이스탄불 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의 에크렘 이마모을루 후보의 유세 중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23일 실시되는 터키 이스탄불 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의 에크렘 이마모을루 후보의 유세 중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의회 앞에 19일(현지시간) 대형 슈퍼맨 모습을 한 세르지우 모루 법무장관 풍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론은 모루 전 판사(현 법무장관)가 검사들과 부패 수사의 방향을 조율했다며 이를 비난 보도했으나 모루 법무장관과 검사들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변호사 협회는 이에 다한 조사가 진행중인 장관 등에 대한 자격 정지를 요구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의회 앞에 19일(현지시간) 대형 슈퍼맨 모습을 한 세르지우 모루 법무장관 풍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론은 모루 전 판사(현 법무장관)가 검사들과 부패 수사의 방향을 조율했다며 이를 비난 보도했으나 모루 법무장관과 검사들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변호사 협회는 이에 다한 조사가 진행중인 장관 등에 대한 자격 정지를 요구했다. AP 연합뉴스
후단 하르툼 부근 관개용수로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후단 하르툼 부근 관개용수로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제레스 항에 19일(현지시간) 페루 해군의 대형범선 '유니언'이 도착하고 있다. 378피트(약 115.2m)의 네 돛대형 범선에는 페루 해군사관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100여명 이상의 사관생도들이 탑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제레스 항에 19일(현지시간) 페루 해군의 대형범선 '유니언'이 도착하고 있다. 378피트(약 115.2m)의 네 돛대형 범선에는 페루 해군사관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100여명 이상의 사관생도들이 탑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벨기에 오스텐트의 해변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예술가가 모래 조각 작업을 하고 있다. 22일 개막해 오는 9월 8일까지 열리는 연례 모래조각 축제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40여명의 전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 꿈이다. AP 연합뉴스
벨기에 오스텐트의 해변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예술가가 모래 조각 작업을 하고 있다. 22일 개막해 오는 9월 8일까지 열리는 연례 모래조각 축제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40여명의 전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 꿈이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일(현지시간) 예수상 위에 보름달이 떠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일(현지시간) 예수상 위에 보름달이 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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