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6명의 사회복지사를 선발, 제2회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7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가했다.
대상에는 대명사회복지관 설찬수 관장이 선정돼 상패와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상은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권혁태 회장,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정계원 사무처장, 대구정신장애인종합재활센터 강미화 센터장, 목련모자원 이수록 생활복지사가 각각 수상했다. 상패와 150만원식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력 5년 미만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성에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정지윤 선임사회복지사가 선정돼 상패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태오(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이웃의 버팀목인 사회복지사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곧 지역 사회를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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