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제아와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벌스데이’ 뮤직비디오 공개 1주일 만에 1천 8백만 뷰를 돌파한 것에 대해 “조회 수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어 "솔로활동을 하다 보니 허전함이 많이 느껴지더라. 혼자 한 곡을 소화한다는 게 버겁기도 하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게 즐겁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소미는 제아를 보고 "되게 오랜만에 뵙는다. 언니라고 부른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전소미의 솔로 데뷔곡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이다.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을 맡았고, 전소미 또한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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