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전수경과 유키스 멤버 겸 배우 이준영(예명 준), 배우 송진우, 장진희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7일 진행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베테랑 뮤지컬 배우답게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전수경은 지난 5월 막내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귀신의 향기’에도 출연 예정이다.
유키스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영은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완벽한 천명고 엄친아 유범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중이다. 또 드라마 출연과 함께 창작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준영이 무대에 오르는 첫 공연은 20일이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형사 우두한 역으로 출연 중인 송진우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절친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SNS를 중심으로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왔던 그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함께 할 게스트는 천만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보디가드를 열연해 차세대 신스틸러로 우뚝 선 장진희다. 톱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지난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을 통해 배우로 전향한 장진희는 데뷔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선한 조합으로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 네 사람의 출연분은 다음 달 중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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