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장사 스팟이라 할 수 있는 포트 메이슨에서 대망의 마지막 장사를 시작한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오픈 전부터 트럭 앞에 줄을 선 사람들로 인해 긴장감이 감돌 예정이다. 그동안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누비며 9번의 장사를 통해 쌓인 내공을 확실히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오늘 장사에서는 복벤져스가 엄선한 메뉴들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미국이 짜장면에 미쳤어!"라고 캡틴복이 탄성을 외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던 짜장면과 한국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짬뽕이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 손님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메뉴로 짬짜면까지 합세해 풍성한 푸드트럭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LA를 사로잡았던 바삭한 탕수육이 더해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현지반점 세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장사 개시 전부터 푸드트럭의 오픈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복벤져스가 어느 때보다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푸드트럭 앞을 가득 매운 사람들을 본 복벤져스는 "미쳤다"라며 입을 모으기도 했다.
수많은 푸드트럭 사이에서 최대 인파를 맞이한 복스푸드의 장사는 과연 완판으로 마칠 수 있을지 가성비에 놀라고 가심비에 반하는 복스푸드 최고 인기 메뉴들의 향연이 20일 방송에서 펼쳐진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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