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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칼국수집 맛 평가 “묘한 맛이라 단호하게 맛 평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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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칼국수집 맛 평가 “묘한 맛이라 단호하게 맛 평가 어려워”

입력
2019.06.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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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원주 칼국수집 맛 평가에 나섰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원주 칼국수집 맛 평가에 나섰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원주 칼국수집 맛 평가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5번째 골목 원주 미로예술시장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칼국수집을 보자마자 “모니터상으로 봤을 때 뭔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과거 미로예술시장 화재로 인해 임시로 옮긴 곳이라고 말했다.이후 백종원은 직접 칼국수집을 찾아 칼국수와 팥죽을 주문 했다.

먼저 그는 칼국수를 먼저 시식했고, “묘하다. 개인적으로 칼국수 먹을 때 국물이 되게 진한 걸 좋아한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냐. 맹물보다는 간이 배어 있는 육수긴 한데 딱 먹었을 때 육수 맛이 올라오는 그런 맛도 아니다”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칼국수집에서는 맛볼 수 없다며 “칼국수 마니아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맛”이라고 평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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