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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사무실 주변에 숲이 있는 직장인이 이직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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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사무실 주변에 숲이 있는 직장인이 이직률이 낮다?

입력
2019.06.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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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치료 효과가 공개되었다. JTBC 제공
숲의 치료 효과가 공개되었다. JTBC 제공

흥미로운 숲의 치료 효과가 낱낱이 공개되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학생들은 모처럼 교실을 벗어나 푸르른 숲으로 나갔다.

전영우 교수는 "녹색 심리학 연구를 통해 실제 숲의 치료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병실 창문으로 숲을 볼 수 있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회복률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사무실 주변에 숲이 있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무껍질을 손으로 만지고 맨발로 흙길을 걸어보며 직접 숲의 효과를 직접 체험 하기도 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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