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수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하지만 SNS상에 팬에게 까칠한 댓글로 비난을 받으며 19일 오전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하연수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는 2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가 올 봄에 작업했던 수묵 책거리 사폭 병풍을 전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고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당시 하연수는 "고등학생 시절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미술학도였다"며 "15년간 그림을 그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히우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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