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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친구’ 강레오 “매번 요리하던 입장, 요리 해주시니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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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친구’ 강레오 “매번 요리하던 입장, 요리 해주시니 좋더라”

입력
2019.06.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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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셰프가 '밥친구' 출연 계기를 전했다. 스카이드라마 제공
강레오 셰프가 '밥친구' 출연 계기를 전했다. 스카이드라마 제공

‘밥친구’ 강레오 셰프가 유쾌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SKY Drama 미디어가든에서는 SKY Drama 새 예능 ‘밥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 셰프가 참석했다.

이날 강 셰프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제가 나가서 음식을 하는 게 주가 되는데 ‘밥친구’는 저에게 밥을 해서 내어주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 셰프는 “그게 좋았고,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또 SNS에 나오는 개성있는 요리들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밥친구’는 SNS 속 쿡 스타를 만나 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푸드 스토리를 풀어가는 신개념 집밥 예능이다.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을 비롯해 강레오 셰프까지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밥친구’는 기존의 뻔한 먹방을 탈피해 수많은 팔로워들이 열광한 베스트 요리 레시피부터 ‘잘 담고, 잘 찍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밥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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