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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감사원 평가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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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감사원 평가 '최고등급' 획득

입력
2019.06.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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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결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감사원 주관 평가에서 최고(A)등급을 획득했다.

남부발전은 감사원 주관의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자체 감사의 개선ㆍ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심사평가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23개 감사기구를 대상으로 한다.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자체 감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내부규정 강화와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 절감 등 적극적으로 경영건전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또 자체감사 기구의 대내ㆍ외 신뢰도 확보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품질 국제인증을 취득했으며, 감사원의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에 동참, 소신 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용적 감사문화 정립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감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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