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혼밥특공대’, 밥친구 찾는다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혼밥러들을 찾아간다. 코미디TV 제공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이 ‘혼밥특공대’로 돌아왔다.

19일 오전 ‘맛있는 녀석들’ 측은 “‘맛있는 녀석들’ 스핀오프 웹예능 혼밥특공대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혼밥러’들을 위해 출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 2에서는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들과 함께였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집, 회사, 공원, 야구장 어디서든 혼자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혼밥러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진행 방식은 배달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배달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사연을 남기면, 출연자들이 직접 주인공을 선정해 사전 약속 없이 현장에 나간다. 만약 신청자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혼밥특공대 멤버는 자동으로 혼자서 배달음식을 먹게 된다.

첫 번째 멤버로 나선 주인공은 김민경이다. 코미디TV 공식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오는 25일 김민경과 함께 밥친구 할 사람을 찾는다는 소식이 담겼다.

첫 방송은 7월 19일로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