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수입이 화제다.
18일 오전 지난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홍콩 여행기가 공개됐다.
홍콩 야(夜)시장 투어에 나선 기안84는 '물욕84'로 변신, 가게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구경을 하는 것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손길을 뻗치며 폭풍 소비를 감행했다.
이날 기안84는 일절 흥정을 시도하지 않는 신개념 휴머니즘 소비를 선보여, 누리꾼들은 그의 수입에 궁금증을 보였다.
앞서 2017년 네이버웹툰 측이 집계한 자사연재 작가들의 수익 통계에 따르면 해당 포털 사이트에서 웹툰을 연재하는 작가 300 여명은 연평균 2억2000만원, 월 18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안84는 높은 연봉의 정규직 직원을 모집하는 등 행보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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