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T&G,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 ‘핏’ 신제품 출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T&G,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 ‘핏’ 신제품 출시

입력
2019.06.18 17:25
23면
0 0
KT&G가 새롭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핏 골든 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KT&G 제공
KT&G가 새롭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핏 골든 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KT&G 제공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 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핏 골든 파이프’는 카벤디쉬 담뱃잎을 함유해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카벤디쉬는 천연발효 방법으로 숙성시킨 파이프 담배용 원료를 처음 개발한 영국 탐험가 토마스 카벤디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카벤디쉬 담뱃잎은 열과 증기 처리 후 발효 숙성까지 거친다. ‘핏 체인지 더블유’는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 맛이 적고, 맛과 향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KT&G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KT&G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릴’ 디바이스 판매량은 35만대로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22만대 추정)’를 따돌렸다. 또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인 ‘핏’의 점유율도 30%를 넘어 1위인 필립모리스 ‘히츠(60% 추정)’와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KT&G에서 전자담배를 총괄하는 NGP 사업단의 임왕섭 단장은 “작년 9월 ‘핏 쿨샷’과 ‘핏 체인지톡’ 이후 신제품 2종을 선보여 핏 제품군이 7종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