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라가 반려견과의 즐거운 한 때를 공개했다.
18일 유라는 자신의 SNS에 “아이구~ 우리 애깅 말도 잘 듣지. 표현도 잘 하구 발도 참 잘 써. 표정도 참 많아 사람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라는 침대 위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라의 반려견은 유라의 뽀뽀 요청에 가까이 다가와 입을 맞춘 뒤 발으로 유라의 얼굴을 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라는 반려견의 발에 얼굴을 맞댄 모습으로 단란한 한 때를 인증했다. 찌푸린 표정에도 굴욕 없는 유라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라는 최근 박서준 등이 소속된 어썸이엔티로 이적한 뒤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예고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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