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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CP “라이머♥안현모 덕에 최불암♥김민자 섭외, 횡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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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CP “라이머♥안현모 덕에 최불암♥김민자 섭외, 횡재했다”

입력
2019.06.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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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제작진이 최불암-김민자 부부의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SBS 제공
'동상이몽2' 제작진이 최불암-김민자 부부의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SBS 제공

‘동상이몽2’ CP가 최불암♥김민자 부부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처에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영인 SBS 예능 부본부장 및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오는 24일 1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2’는 앞으로 총 4주에 걸쳐 확대편성 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99회에서는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깜짝 출연, 안현모-라이머 부부와 만남을 가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 PD는 최불암-김민자 부부의 섭외 계기에 대해 “라이머 대표님께서 ‘한국인의 밥상’의 애청자이시도 하고 만나고 싶어 하시기도 했다”며 “안현모 씨가 남편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최불암 씨가) 섭외가 쉬운 분이 아니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 최 본부장님이 ‘집사부일체’로 최불암 선생님과 인연을 맺으셨던 덕분에 섭외가 이루어졌다”며 “이어 김민자 선생님도 자연스럽게 섭외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최 본부장은 “두 분(최불암, 김민자)이 안현모 씨에 대한 호감이 있었다. 또 라이머 씨가 최불암 씨에 대한 이야기를 평소에 많이 했던 것을 접하신 상태여서 궁금증이 있으셨다더라”며 “그 덕분에 흔쾌히 출연해주셨다. 저희 입장에서는 저희가 노력도 했지만 횡재한 것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소이현-인교진, 안현모-라이머, 메이비-윤상현, 신동미-허규 부부가 출연 중이며, 지난 17일 방송된 99회에서는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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