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 감독의 이혼 소송 기각 이유가 밝혀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상수가 아내 A씨에 대해 제기한 이혼소송 기각 이유를 다시금 조명했다.
이날 신혜성 서울가정법원 공보판사는 “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지만 주된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며 홍상수의 이혼소송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기각된다”고 덧붙였다.
22살의 나이차와 불륜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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