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 계층 포함, 50명 채용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 실시계획을 18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정부정책 및 신규사업 등을 고려해 총 50명으로, 전년(43명) 대비 채용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ㆍ경영ㆍ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을 채용하며, 고졸직원도 3명을 채용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방침이다.
올해 채용도 성별ㆍ연령ㆍ전공ㆍ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홈페이지(http://ksd.incrui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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