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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90s’ 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미연·수진·소연, 장르 변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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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90s’ 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미연·수진·소연, 장르 변화 어떨까

입력
2019.06.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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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수진, 소연이 빈티지하게 컴백한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어-오(Uh-Oh)' 발매를 앞두고 18일 0시 멤버 미연, 수진, 소연의 개인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연, 수진, 소연은 투박한 올드 카와 흙먼지로 가득한 토산을 배경으로 1990년대의 빈티지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소화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어-오'는 앞선 (여자)아이들의 활동곡 '라타타(LATATA)', '한', '세뇨리따(Senorita)'를 연이어 흥행시킨 소연의 자작곡이다.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가 이번 멤버들의 비주얼 티저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장르의 파격 변화를 예고,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어-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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