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이 17일 방송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은숙은 1978년에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남다른 미모와 허스키 하면서도 파워풀한 성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외로움은 싫어요’, ‘내 마지막 사랑’ 등의 앨범 등을 내며 활발한 음반 활동을 했다.
특히 장은숙은 1990년대에는 일본에서도 ‘장수’라는 예명으로 활약했다. 그는 일본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정받았다.
장은숙은 지난 2009년부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한편, 장은숙은 지난 2018년 데뷔 40주년 콘서트도 개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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