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예방을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 관계자는 17일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해달”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세척ㆍ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하는 시설을 말한다. 도는 지난 5월 30일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도내 거점 소독시설은 김포, 연천, 양주, 포천, 고양 등 접경지역 및 인접지역 8개 시ㆍ군에 총 10개소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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